'서머너즈 워: 러쉬',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부문·애플 앱스토어 전략 게임 부문 1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 러쉬’가 태국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18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부문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지난 12일(한국 시각 기준) 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 먼저 선보였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게임 부문 인기 4위, 전략 게임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전체 게임 8위, RPG 부문 1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 역시 고무적이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출시 이틀(2월 14일) 만에 전체 게임 부문 14위로 올라섰다.

특히, 타워 디펜스 모드는 키우기 장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재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로그라이크 형식의 스킬 카드 시스템과 각 스테이지의 탄탄한 레벨 디자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컴투스는 태국 이용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출시 일주일만인 2월 19일 신규 소환수와 다양한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상반기 중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와 함께 전 세계 160여 개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 중(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으로,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소환수 소환권 12,345장, 크리스탈 1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처 '아기 시바견'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러쉬'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