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박' 정준호, 12살 아들한테 전용화장실까지…"남자로서 야망 갖길" (뚜벅이부동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정준호가 아들, 딸을 위한 방을 소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뚜벅이부동산'에는 배우 정준호가 출연해 자신의 인천 송도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정준호의 집은 국내에서 회원권이 가장 비싼 골프클럽인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내에 자리했다. 직접 하나하나 신경쓰며 단독주택을 건축했다고. 

특히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방 2개를 준비했다. 먼저 정준호는 딸의 방을 두고 "아빠가 너한테 이 방을 준 거는 여기 앉아 가지고 공부하면, 저게 6시만 되면 노을이 쫙 진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준 거라고 말했다. 근데 잘 모르더라. 노을이 뭔지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클럽하우스 바로 앞에 있으니까 골프장 같지 않으면서 도심 속에 있는 것 같은데 잔디에 호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들의 방은 또다른 뷰였다. 정준호는 "남자로서 큰 꿈, 야망을 갖고 저 멀리 바다와 그 너머의 제조공장이 돌아가는 것도 보고 그런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아들 방에는 전용 화장실도 있었다. 정준호는 "창호랑 컬러도 맞추고 여러 가지 다 어울리게끔 했다"고 자랑했다. 

더불어 아들 방 화장실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선 "조명 자체에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다. 음악도 나오고 아침에 모닝콜도 해준다. 아침마다 클래식 음악 깔아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준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결혼해 슬하에 2014년생 아들, 2019년생 딸을 두고 있다. 정준호는 배우 활동 외에 사업을 꾸려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뚜벅이부동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