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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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10살 아들 준이 공개…유치원 도시락까지 지극정성

기사입력 2025.02.12 09: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화정이 10살 아들 반려견 준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혼자 사는 최화정 목숨보다 아끼는 '아들 준이' 역대급 개인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아들'을 공개했다. 10년 전 입양해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반려견 준이. 제작진은 준이에 대해 유치원에서 매너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화정은 준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난 준이가 뭐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것. 



이어 "서로가 너무 사랑해서 눈을 못 떼는 사이"라며 "예쁘다. 준이는 정말 천사다. 준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면 다시 키울 것 같지 않다. 정말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준이 맨처음에 입양할 때도 '얘 살 때까지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화정은 준이의 유치원 준비에 나서기도 했다. 먼저 준이에게 "준이 오늘 유치원 갈 거야. 선생님 말 잘 듣고"라고 설명한 그는 직접 준이가 유치원에서 먹을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후 최화정은 준이를 데리고 유치원에 도착, 선생님에게 준이를 맡겼다. 그는 "선생님 부탁드릴게요. 도시락 있구요"라는 말로 '학부모 최화정'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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