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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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버섯커 키우기' 콜라보 시작... IP 확장 도모

기사입력 2024.10.28 14:34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시프트업이 '데스티니 차일드'와 '버섯커 키우기'의 콜라보를 통해 IP(지식재산권)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8일 시프트업은 오는 11월 1일 '데스티니 차일드'와 '버섯커 키우기'의 콜라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버섯커 키우기’에서 다비, 모나, 프레이 등 데스티니 차일드들을 콜라보 동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콜라보 미니게임에 도전해 호감도 아이템 등 다양한 육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PK 콘텐츠에서의 전투를 통해 다이아, 신의 망치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이다. 생동감 넘치는 고품질의 일러스트와 50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2016년 출시 직후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던 인기 IP다.

한편, 시프트업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게임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다수의 IP를 보유한 게임 개발사다.

시프트업은 이번 ‘데스티니 차일드 X 버섯커 키우기 콜라보’와 같이 자사가 보유한 IP의 장기 흥행과 확장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힘 쓸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시프트업이 개발한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일본 시장에서 카드 게임, 뮤지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인기를 이어가며 IP 확장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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