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Xbox, '2024 게임스컴' 전야제서 신작 게임 대거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게임스컴' 전야제에서 새로운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Xbox는 지난 8월 20일 '2024 게임스컴'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다양한 신작 게임의 새로운 정보 및 트레일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Indiana Jones and the Great Circle)'의 출시일과 '타워본(Towerborne)'의 얼리 액세스 시작일이 공개됐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오는 12월 9일 Xbox Series X|S, 윈도우 PC, 스팀에 출시되며, Xbox Game Pass에 첫날부터 추가될 예정이다. '타워본'은 9월 10일부터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며, 2025년 초 Xbox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Xbox Series X|S, 윈도우 PC, Xbox Game Pass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Age of Mythology: Retold)'와 '아라: 히스토리 언톨드(Ara: History Untold)'의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으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Call of Duty: Black Ops 6)' 캠페인 게임플레이도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Diablo IV: Vessel of Hatred)', '스타필드: 섀터드 스페이스(Starfield: Shattered Space)' 등 여러 기대작의 세부 정보도 함께 소개됐다.

Xbox는 이번 '게임스컴' 행사에서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아라: 히스토리 언톨드',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등 Xbox Game Studios의 타이틀과 '스타워즈: 아웃로(Star Wars Outlaws)', '스토커 2: 하트 오브 체르노빌(S.T.A.L.K.E.R. 2: Heart of Chornobyl)' 등 여러 파트너사의 다양한 게임을 Xbox와 윈도우 PC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Xbox의 신작 게임 및 정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Xbox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Xbo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