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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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오티 금준현 "아역배우 출신, MV서 연기 실력 죽었구나 느껴"

기사입력 2024.04.22 16: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 금준현이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 데뷔 앨범 '킥-스타트(Kick-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킥-스타트'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 타이틀곡은 '락 땡(ROCK THANG)'으로,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금준현은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이번 '락 땡'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과 연기를 펼친 바. 이에 MC 박소현은 "아역배우 출신인데 옛날 생각이 났냐"고 물었다. 

"아역배우 얘기 꺼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뗀 금준현은 "제가 어릴 때 연기 공부를 좀 해서 아역배우로도 활동을 했는데 뮤직비디오에 연기 장면이 많지 않았나. 자신감 있기 '나는 연기도 했었는데, 잘하겠지' 했는데 음악이랑 같이 섞이는 연기가 다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 실력이 많이 죽었구나 싶었다"면서 "조금 아쉬웠지만 제가 아이돌, 춤 노래를 하는 가수로서 그 모습을 보니까 배우도 배우지만 이제 진짜 가수, 아이돌이 됐구나를 느끼게 해줬다. 재밌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이오티의 데뷔 앨범 '킥-스타트'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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