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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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만으론 부족…'남편 버닝썬 논란' 박한별, 본업 복귀 시동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5 20: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편과 관련한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나 있었던 배우 박한별이 본업 복귀 시동을 걸었다. 

박한별은 15일,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은 이 소속사의 첫 아티스트로 영입돼, 향후 연예계 활동을 함께할 전망.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박한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이로써 박한별은 5년 만에 활동 복귀를 알렸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 유 모씨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함께 쓴소리를 들었다. 당시 첫째를 출산한 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컴백한 상태였기에 하차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후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고, 카페를 오픈하면서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둘째를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지난해 10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 개인적인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한 근황도 공개했다. 또 두 아들과의 '육아 일상'도 오픈, '엄마' 박한별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유튜브 활동을 넘어, 배우 본업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 예고했다. 그러나 "너무 뻔뻔하다", "논란 있는 연예인이 왜 복귀하냐" 등 좋지 않은 반응이 이어지는 중. 일각에서는 "5년 만의 복귀를 응원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박한별하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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