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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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110억 건물주였다…임대수익 월 3700만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0 09:00 / 기사수정 2024.04.10 10: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민영이 가족법인으로 매입한 건물의 시세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은 지난 2018년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을 매입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박민영의 가족법인은 43억8,500만 원에 해당 건물을 거래했다. 

이후 박민영의 가족은 잔금을 치른 뒤, 해당 건물을 신탁했고 신축 후 30억 원을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했다. 25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건물 시공비는 24억 원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른 해당 건물의 취득 원가는 약 73억 원. 해당 건물의 시세는 11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료는 보증금 5억 원, 임대료 월 37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매매가 기준 연수익률은 4%다. 

햔편 박민영은 올해 초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시청률 10% 를 돌파하면서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박민영은 드라마 방영 전과 후, 논란으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은둔의 재력가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더불어 그의 친언니가 강종현이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것. 여기에 더해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박민영은 강종현과 이미 결별했고, 그에게 금전 제공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건설사 사내이사에 재직 중이 아니라는 입장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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