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박수홍, 벌써 아기 선물 받았다…"이거 비싸잖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조혜련이 선물을 건넸다. 

조혜련은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 친구 수홍이. 아기 아빠 된 거 진심으로 축하해. 전복이! 건강하게 잘 커라"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박수홍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최근 시험관 시술에 성공, 임신을 했기 때문. 박수홍은 연내 아빠가 된다. 



박수홍은 조혜련의 선물에 깜짝 놀라 "아니야"를 외쳤다. 그리곤 입술을 삐죽거리며 감동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김인석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심진화는 조혜련이 사온 브랜드를 보고 "이거 비싸잖아"라고 말하기도. 이어 풀어본 선물은 아기옷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양말이었다. 발등 부분엔 고양이 캐릭터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뭐야, 야옹이야"라며 감동했고, 뒤이어 "고맙다. 혜련아. 진짜 고마워"라며 계속해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따. 

사진 = 조혜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