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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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아현, 1년 만에 돌아왔다…베일 벗은 '리틀 제니' 비주얼

기사입력 2024.03.11 08:24 / 기사수정 2024.03.11 08:2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복귀를 예고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베이비몬스터의 'BABYMONSTER - [BABYMONS7ER] VISUAL FILM'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긴장감 있는 사이렌 소리와 강렬한 비트에 어우러진 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 여섯 멤버가 담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새로운 콘셉트와 무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는 아현이 실루엣으로 등장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면이 클로즈업되고 그림자가 걷히는 짧은 순간만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한 것.

아현은 노래와 랩, 춤, 비주얼까지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멀티플레이어로서 '확신의 센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았다. 



데뷔 전 커버했던 찰리푸스의 'Dangerously' 영상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고, 현재 유튜브에서 40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건강을 위한 휴식기를 마친 아현은 오는 4월 1일 0시 발표하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부터 공식 합류한다. 

그간 팀은 6인 멤버로 강렬한 힙합 무드의 'BATTER UP', 보컬 역량을 고스란히 담은 팝 발라드 'Stuck In The Middle'를 발표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각각 2억 2000만, 1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두 번의 신곡 발표가 있었지만 아직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 팬 미팅 등의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아현이 합류하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된 상황.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완전체 시너지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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