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2주 연속 1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최근 미국 '채널 R 라디오(Channel R Radio)'에서 'Channel R Song of the Week'(금주의 노래) 1위를 2주 연속 차지했다.

이 노래는 현지 시각 기준, 2월 18일과 2월 25일에 걸쳐 1위에 올랐으며, 해당 라디오 채널에서 매일 3회 방송되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공동으로 작곡, 작사한 노래로, 지난 2022년 10월 28일에 발매된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에서는 '디 애스트로넛'을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인증했으며, 일본 RIA에서는 2022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골든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빌보드 관계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 Staff Picks)에서는 14위에, 프랑스 매체 파리 마치(Paris Match)의 '2022년 최고의 K팝 송 톱10'에서는 4위에 선정됐다. 

한편, 진은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으로, 오는 6월 제대 예정이다.

사진 = BTS 공식 계정, 미국 채널 R 라디오 홈페이지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