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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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공개 후 조세호 목격담 '봉인해제'...유재석의 안타까움 [종합]

기사입력 2024.02.08 11: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퀴즈' 유재석이 조세호의 데이트 목격담을 전하면서 열애 보도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려져 MC 유재석의 절친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가 시작되자 유재석은 자리에 들어서는 조세호를 향해 "아이고 예랑씨"라고 박수를 치며 그를 반겼다.



유재석은 "이제서야 기자님들이 기사를 써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라며 "제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우리 조셉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고 언급했다.

조세호도 "기사가 났고,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결혼 전제로 열애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왜냐면 조셉 같은 경우, 본인도 데이트 할 때 그렇게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면서 "어제 (이)광수를 운동하다 만났는데, 광수도 '형, 저는 세 번 봤어요' 하더라. 하하도 얘기하고"라고 목격담을 전해 웃음을 줬다.



이에 조세호는 "광수 씨랑은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났고, 커피숍에서 한 번, 길 가다가 이렇게 총 세 번 마주쳤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자신의 축의금 금액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조세호는 '유퀴즈'를 통해 유재석의 결혼식 당시 축의금으로 5만원을 내고 양심상 밥을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마음만으로 고마워서, 조셉이 결혼하면 2배 할 것"이라며 10만원을 주겠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은 "무엇보다 단 한 분도 아쉬움 없이 축하를 해주셨다. 이렇게 아쉬움이 없다. 다 축하드린다고 한다"고 조세호를 놀리기도 했다.

사진= '유퀴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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