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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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끝은 순정뿐"…슈퍼주니어-L.S.S., 신박한 유닛 조합 탄생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1.22 18: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새 유닛이 탄생했다. 이특과 신동, 최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L.S.S.는 세련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매력적인 조합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L.S.S.는 22일 오후 6시 신곡 ‘Suit Up’(수트 업)을 발매했다. '수트 업'은 시그니처 사운드인 신스 베이스에 레이어드된 기타가 돋보이는 펑키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으로, 흥겨우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퍼포먼스와 보컬까지 두루 갖춘 이특과 신동, 최시원이라는 조합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신동이 기획 및 연출을 맡은 '수트 업'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L.S.S.의 매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펑키하면서도 곳곳에 유머 코드를 배치하며 대중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 리듬 딱 내 Fit 몸에 착 붙는 걸/ 튜닝 끝은 순정뿐 Suit up Suit up/ 맵시 좋고 Ooh oh my Turn up 말해 등으로" 등 유쾌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가사는 슈퍼주니어-L.S.S.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랜만에 탄생한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유닛인 만큼 이들은 신곡 발매 이후 공연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관객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L.S.S.는 오는 2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애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으며, '수트 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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