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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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모 PD, 집 망가뜨리고 모르쇠…섭외 생각도 말라" (아침먹고가2)

기사입력 2023.12.28 17:2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집을 방문하는 인원을 제한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사람들 닥치고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니까 쩝쩝거리지 말고 나가주세요 브라이언 집에서 국물흘려 쫓겨난 장성규'라는 제목의 '아침먹고가2' 6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아니 그나저나 그것도 제한을 두셨다더라. 게스트분이 제작진은 8명까지만 오라고 숫자를 제한한 건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브라이언은 "근데 원래 안 그랬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옛날에 집에 제작진이 너무 많이 왔다. 카메라 감독님도 많고 작가도 많고 하다보니 왔다갔다 하면서 바글바글하지 않냐"면서 "촬영을 하다보니 벽에 구멍도 있고 기스도 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스태프한테 얘기했더니 자기 책임 아니라고 해서 내가 나중에 몇백만 원 주고 수리받았다. 출연료보다 내가 더 썼다"면서 "그래서 그 PD도 제가 아는 형인데, 절대 그 형 거는 안 한다 이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형 저 섭외할 생각도 하지 마요. 전 괜찮아요. 차라리 거절할래 그 형이랑 일 하는 거"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사진= '아침먹고가2'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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