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X 오빠 아니고…" 박재범, 팬 주접에 보인 유쾌한 대응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박재범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가운데, 팬의 주접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박재범은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싸이 올나잇 스탠드 - 휜눈싸이로 2023'의 게스트로 출격했다.

그는 공연을 위해 72시간 동안 디톡스를 진행해왔다고 밝혔고, 자신의 무대에서 이를 증명하듯 쫙쫙 갈라지는 근육질 몸을 자랑해 환화를 받았다.



그의 무대를 찍은 한 팬은 "아 시X 오빠!!!!"라는 거친 감탄사를 내보이며 환호했다. 이를 본 박재범은 해당 영상을 리그램하며 "저 시X오빠 아니고 재범 오빠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아니 이건 시X 오빠 맞아요", "근육 진짜 돌았다...", "몸매 끝내준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해 새로운 기획사 모어비전을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명품 G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재범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