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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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측 "자택 배회 사생에 사생활 침해…강력한 형사 조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27 18:46 / 기사수정 2023.11.27 18: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정동원 측이 사생 피해를 고백하며 강력한 형사 조치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7일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카페를 통해 "항상 아티스트 정동원 군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우주총동원(팬덤명)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EP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한 정동원은 11월 8일 개봉한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변신했다. 오는 12월에는 서울·부산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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