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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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펑키와이 "할머니까지 알아봐…팬덤 생겨 기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1.17 11:26 / 기사수정 2023.11.17 11:2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댄서 펑키와이가 '스우파'의 인기를 언급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권영찬 CP와 김지은 PD 및 출연 크루 리더 리아킴, 바다, 미나명, 커스틴, 높, 펑키와이, 할로 등이 함께 했다. 

'스우파'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로, 지난 시즌 화제에 이어 이번 '스우파2'에서는 글로벌 댄서들까지 함께 했다. 이번 시즌에는 바다가 리더로 있는 베베가 최종 우승 크루가 됐다. 

마네퀸의 리더 펑키와이는 이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팬덤이 생겼다는 게 크다. 10년 전에도 서바이벌에 참여했을 때에 비하면 남녀노소할 거 없이 좋아하는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일화를 말하자면 결혼식장에 갔는데 할머니분들도 저희를 알아봐주시더라. 남녀노소 저희를 알아봐준다는게 달라진 점이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우파2'는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를 통해 열기를 이어간다. 12월 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을 거친 뒤 마지막 광주에서 전국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사진 = Mnet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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