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게임아카데미, 3군 '발로란트' 게임단 '대전시장 배 한밭대전'서 2-3위 입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루게임아카데미 소속의 '발로란트' 3군 연습생들이 '대전시장 배 한밭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FPS 교육 전문 마루게임아카데미 소속의 '발로란트' 3군 연습생 팀 MARU WHITE와 MARU BLACK이 '대전시장 배 한밭대전'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우승은 정점마인드 팀이 차지했다.

마루게임아카데미의 신동윤 코치는 이번 대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프라인 대회 경험이 적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제공한 대전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팀플레이 노하우와 실전 대회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마루게임아카데미 최지예 대표는 현재 콜업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2군 선수들과 3군, 아카데미 프로 연습생들에게 꿈에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게이머 양성은 물론, 모든 수강생이 팀워크를 중시하고 단체 생활에 강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어 e스포츠 및 프로게이머 진로에 대해 더 쉽게 접근할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 마루게임아카데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