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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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 "'나는 솔로' 후 여성들에 DM 多…한국 외모지상주의 오해"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3.10.26 23:13 / 기사수정 2023.10.26 23:3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나솔사계' 16기 상철이 방송 출연 후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일상이 A부터 Z까지 낱낱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시애틀에 도착한 제작진을 마중 나왔다. 차를 끌고 왔지만 주차한 곳을 찾지 못해 허둥지둥대는 모습에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상철은 "그동안 집에만 있고 나가지 않아서 방송 출연이 실감나지 않았다. 근데 오늘 한인 마트 들렀는데 몰래 사진이 찍혔다. 또 짬짜면 먹는데 사장님이 사진 찍자고 하시고"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 "(여성 분들에게) 연락 오지 않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솔직히 DM으로 연락이 많이 왔다. 돌싱이라 진짜 안 올 줄 알았는데 좋은 분들이 많이 연락을 주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국이 '외모 지상주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을 통해서 전혀 그렇지 않은 거다. 이렇게 아무렇게나 하고 나가도 좋아해주시고. 이번에 한국에 대한 생각도 많이 변하고 많이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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