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은진과 추억 회상…"낭자의 것 중 내 것 없나" (연인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인' 파트2 남궁민이 안은진과의 과거를 그리워했다.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1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를 잊지 못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적들에게 칼을 휘두르는 이장현의 눈빛은 진지했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유길채로 가득했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구잠(박강섭)이 등장해 이장현을 도왔고, 이장현도 정신을 차린 뒤 도적을 완전히 제압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내 몸도 마음도 낭자의 것인데, 낭자의 것 중엔 내 것이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길채가 "그건..."이라고 멈칫하자 이장현은 "여기"라면서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어 "여기"라며 볼에 입을 맞춘 뒤 "그리고 여기"라고 말하며 키스를 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와 키스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연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