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데뷔' 휘브,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예 보이그룹 휘브(WHIB)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13일 휘브의 공식 SNS 계정에 11월 8일 발매되는 휘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Cut-Out’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노트를 한 장 한 장 찢어 붙인 듯한 콘셉트로 앨범명 ‘Cut-Out’에 담긴 의미에 궁금증을 더했다.

휘브는 16일 트랙 리스트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어 휘브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네 가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숏폼 형식의 비주얼 필름 2종과 액션 플레이 필름을 선보인다.

이후 휘브는 앨범 트레일러와 앨범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새 앨범 ‘Cut-Out’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며 발매 직전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특히 스케줄러에 ‘?’(물음표)로 표기된 11월 1일 오후 6시에는 깜짝 티징 콘텐츠로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을 예고했다. 휘브가 지닌 매력만큼이나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달력을 꽉 채운 스케줄러를 접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휘브는 씨제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앞서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멤버 포스터와 그룹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하며 8명 전원 배우상의 출중한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휘브의 멤버들은 그간 씨제스의 신인 육성 프로젝트인 ‘made in cjes’의 SNS에서 브이로그와 자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팬심을 달궜다. 더불어 다양한 노래와 댄스 커버 영상 등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해왔다. 이처럼 비주얼과 실력을 동시에 갖춘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의 정식 데뷔가 다가오며 5세대 K-POP의 새로운 얼굴이 될 그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휘브는 11월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인 ‘Cut-Out’의 음원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피지컬 앨범은 9일 발매된다.

사진 = 씨제스 스튜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