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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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성룡 아들 방조명, 승리 만나더니 '이번엔 음주운전 논란'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3.10.05 14:53 / 기사수정 2023.10.05 14:5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중화권 스타 방조명이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4일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들은 방조명의 음주운전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방조명은 자신의 차에 두 명을 여성을 태운 뒤 이후 귀가 전 이들을 길가에 내려줬다. 특히 이날 방조명이 함께 마약 투약을 논란이 됐던 가진동의 가족이 소유한 술집에 방문한 사진 등이 연이어 공개되며 술을 마시고 운전까지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술집은 대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방조명은 이날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고 알려졌다. 

앞서 방조명은 동료 가진동과 함께 지난 2014년 베이징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방조명은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징역 6개월을 살고 나왔다. 

특히 방조명은 성료의 아들로 유명세를 얻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만큼, 그의 마약 투약은 당시 큰 논란이 됐다. 이에 성룡 역시 나서서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 

또한 승리는 최근 출소 후 방조명, 가진동과 2023 싱가포르의 한 파티장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방조명과 가진동은 2019년 일명 '버닝썬 게이트'라 불린 승리의 클럽 버닝썬에서 목격된 바 있다. 당시 승리와의 친분이 알려지며 마약설이 재차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가진동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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