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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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정원, 무고죄 추가 피소…'불륜설 제기' A씨 "끝까지 갈 것"

기사입력 2023.09.22 16:59 / 기사수정 2023.09.22 16: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UN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남편 A씨가 최정원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22일 오후 최정원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A씨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최정원을 무고죄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이 A씨를 상대로 고소한 협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터라 무고죄 성립이 가능하다는 것이 A씨의 입장.

A씨는 이와 함께 이번 고소는 최정원이 자신을 허위고소한 것에 대한 무고죄 고소라며 불륜, 간통으로 인한 민사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지난해 12월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종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불륜 의혹에 선을 그었다.

최정원은 이와 함께 A씨에 대해 협박, 명예훼손,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정원 측은 당시 "앞으로도 문제 될만한 행동이 이어질 경우 그에 대하여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부녀 B씨에 대해 "예전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라며 불륜 의혹을 반박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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