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돌싱4 출연' 전남편 제롬 언급 "너무 응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세윤이 제롬의 전처 배윤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 8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합숙 5일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비밀도장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제롬은 베니타의 마음에 대해 궁금해했다. 베니타는 다른 변수는 생각해봤어도 '전 연예인'이라는 변수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면서 다른 사람을 골랐을 때와 제롬을 골랐을 때의 후폭풍이 너무 다를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지금 한국에서 제롬 못 알아본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제롬 하면 '뭐? 저놈?' 할 것"이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도 은지원은 "오히려 엑스(배윤정)가 더 유명하다. 지금은 그래서 신경 쓰일 수 있다"고 그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얼마 전에 방송 때문에 만나서 인사했다. '돌싱글즈4' 얘기를 조심스럽게 했더니 너무 응원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한편, 제롬은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출신으로, 안무가 배윤정과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 '돌싱글즈4'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