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9월 결혼설에 소속사 "확인 중"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스포츠서울은 안혜경이 오는 9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특히 안혜경의 예비 신랑은 방송계 종사자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안혜경은 지난 30일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소속팀의 골키퍼로 활약하며 활동하고 있는 그가 소속사 계약까지 이뤄내며 전방위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계약에 이어 결혼까지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혜경은 현재 '아마도 마지막 존재(아마존)'에서 MC를 맡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