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검정고시 치르는 아들과 투샷…아빠보다 잘생겼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태우가 시험을 보러 나선 아들을 응원했다.

정태우는 10일 오전 "지난번엔 내가 더 엄청 긴장했었는데.. 이번엔 두 번째라 그런지 1만 떨린다"면서 "잘하리라 믿는다 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아들 하준 군과 함께 우산을 쓰고서 셀카를 찍고 있다.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이 비주얼을 자랑하는 하준 군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박시은은 "아빠맞아?같이 시험보는 친구같아"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은혜는 "인형이야?"라는 반응으로 아들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1세인 정태우는 1988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9년 승무원 출신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과 하린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정태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