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넘겼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피처폰 시절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기면서 흥행 시동을 걸었다.

4일 컴투스는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가 특징으로, 전세계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 7월 27일 출시됐다. 현재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IP의 향수, 개성을 살린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서비스 약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로써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통산 2000만 다운로드를 넘기게 됐다.

이번 신작은 터치 한 번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13종 미니게임의 쉽고 단순한 조작감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호평을 받으며 론칭 직후 한국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단숨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7월 30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 서비스 시작 나흘 만에 양대 마켓에서 인기 정상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전체 유저들에게 화성인 파티 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세트에는 ‘화성인’ 캐릭터와 코스튬 아이템 등이 포함되며, 미니게임 ‘날아날아’에서 추가 점수 획득 효과를 제공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