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기아, 광동프릭스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 (LCK)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기아가 1매치 2세트를 가져갔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1매치는 디플러스기아와 광동프릭스의 대결로 진행됐다.

디플러스기아가 1세트를 가져간 가운데 광동프릭스가 레드 진영을 선택한 2세트.

극초반부터 바텀 라인전에서 1킬을 가져가고 시작한 디플러스기아. 다만 첫 드래곤은 광동프릭스가 가져갔다.

탑과 미드에서 킬을 내며 득점에 성공한 디플러스기아. 11분 기준 킬 스코어는 4대0으로 벌어졌고, 두 번째 드래곤도 디플러스기아 가져갔다.

다행히 바텀에서 킬을 내며 반격을 한 광동프릭스. 하지만 게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더 큰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 큰 득점을 실제로 성공해낸 광동프릭스. 15분 전령 지역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2킬을 가져가며 포인트를 크게 따냈다. 전령과 드래곤도 광동프릭스가 차지.

하지만 디플러스기아가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둬 다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네 번째 드래곤과 바론 모두 디플러스기아의 차지. 26분 기준 킬 스코어도 디플러스기아 9 대 광동프릭스 4로 벌어졌다. 

간단히 정비한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광동프릭스의 본진으로 진군한 디플러스기아. 그대로 2세트를 가져가며 오늘의 매치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한편, 'LCK' 서머 시즌 결승전이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린다.

대회는 오는 8월 19일과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된 'LCK 펜페스타'가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라이엇 코리아 공식 채널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