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국 서버 추가…국내 플레이어 경험 개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국 서버가 추가됐다.

23일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전술 멀티플레이 FPS 게임인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국 서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플레이어의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유비소프트는 서버 운영 안전성, 기술 고도화, 매치 메이킹 개선 등을 위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국내 플레이어는 이제 한국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 플레이어를 우선적으로 매칭한다. 그러나 매칭은 아시아 전체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며, 빠른 게임 진행과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다른 서버로 이동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앞으로 커뮤니티 의견을 더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8년 차 시즌 3'에 한국 서버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국 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유비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