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컴백 앞서 드라마 촬영 '연기까지 섭렵'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해외를 비롯해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23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 멤버들 중 일부가 올 하반기 드라마 촬영에 나선다. ‘연기돌’ 행보를 걸을 멤버들과 작품명, 편성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트렌드지 멤버들은 앞서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 타이틀곡 ‘NEW DAYZ’ 뮤직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멤버 윤우와 한국이 먼저 웹드라마 ‘프로, 틴’을 통해 연기돌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멤버들이 모두를 놀라게 할 연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촬영뿐만 아니라 트렌드지는 활동 반경을 해외로 확장하며 본격적인 ‘글로벌돌’ 행보를 밟는다. 오는 24일부터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2023 K-FOOD FAIR’(케이푸드 페어)를 비롯해 현지 팬미팅, ‘2023 아시아국제만화전’ 축하공연, 그리고 일본 쇼케이스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트렌드지 열풍’을 상륙시킨다.

특히 트렌드지는 첫 해외 스케줄이었던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에는 첫 방문이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반응을 입증하듯 트렌드지 인도네시아 팬미팅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일본 현지 팬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드라마 촬영부터 해외 스케줄, 그리고 컴백 준비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렌드지는 현재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글로벌돌’로서 더욱 비상할 트렌드지의 컴백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