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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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령,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박해일·송새벽·백현진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21 15: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3년 차 베테랑 배우 전익령이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익령은 최근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메이크스타는 올 상반기 박해일 영입을 시작으로 송새벽, 조수민, 백현진 등 유수의 배우들과 함께 더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전익령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30기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영화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더 무비' '후아유' '남과 여',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마왕' '김과장' '보이스' '트레이서', 연극 '스피킹 인 텅스' 등 무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시티-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를 통해서는 KBS '연기대상' 단막극 부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온전히 녹아드는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의미있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올해도 지칠 줄 모르는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두뇌공조'를 비롯해 '법쩐'에서는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형사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서로 다른 작품에서 정반대에 있는 인물을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메이크스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황무영, 조수민에 이어 전익령까지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 = 메이크스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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