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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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첫 아시아 투어…필리핀 현지 매체도 주목

기사입력 2023.06.17 17:34 / 기사수정 2023.06.17 18:4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로 현지 유력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오늘(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아이브는 필리핀 언론의 열띤 취재 열기 속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필리핀 주요 뉴스 채널 GMA News, ABS-CBN News 등 25개 매체가 참석해 아이브의 필리핀 현지 첫 방문과 팬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GMA News는 공연에 앞서 발 빠르게 아이브와 가진 인터뷰를 보도해 현지에서의 아이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터뷰에서 아이브는 팬들과의 첫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는가 하면, 수록곡 무대 및 유닛 무대 등을 '더 프롬 퀸즈' 기대포인트로 꼽으며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인터뷰에서 아이브는 필리핀어를 직접 배워보는 등 필리핀에 대한 관심과 현지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브는 한국과 일본에서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첫 단독 공연임에도 아레나 공연장을 입성, 도쿄와 고베 각 지역에서 4회씩, 총 8회에 달하는 공연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아이브의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는 오늘(17일) 마닐라 공연을 비롯해,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을 순회하며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 아시아 투어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GMA New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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