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마에서 매운 맛 보여주다'…농심레드포스, PHASE2 2일 차 2매치 획득 (PMPS 시즌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레드포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2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 차 2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다만 TNL이스포츠가 팀원 3명을 잃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곧바로 전체 탈락하지 않고 오래 분전했지만 결국 네 번째 자기장에 첫 탈락팀이 된 TNL이스포츠. 이후 루미너스, 덕산이스포츠, 이엠텍스톰엑스 등이 뒤를 이어 전장을 이탈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 매치의 TOP4가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농심레드포스, 베가이스포츠, 히든, ASA레인저KR.

이들끼리 4파전을 펼친 결과, 농심레드포스가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매치에 치킨과 함께 11킬을 가져간 농심레드포스. 이에 총 21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11점)을 가져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총점을 105점으로 늘리며 PHASE2 시즌2 중간 집계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