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본업 복귀…고운 한복 자태 '단아美'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 후 활동 복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이다인은 아무런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한복을 차려입고 차량에서 촬영을 대기하고 잇는 모습이다. 부채로 입을 가린 이다인은 뚜렷한 눈매를 자랑하며 미모를 뽐냈다. 이다인의 단아한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다인은 올해 하반기 방영예정인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복귀한다. 이는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 황진영 작가와 '검은 태양'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달 7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이날 결혼식에서 모인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다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