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리사, 코첼라에서 '울컥' 눈물…블랙핑크 힙한 축배 '눈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제니가 코첼라 무대를 꾸민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제니는 "Pinkchella week 1 (코첼라 첫 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words cant express how special this experience was. still over the moon and grateful for this moment. Thank you guyzzzzz(이 경험의 특별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순간만 생각하면 너무 황홀해. 고마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코첼라 행사를 회상했다.



제니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제니와 리사가 감격한 듯 흘린 눈물을 닦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각자 미모를 뽐내는 네 명의 블랙핑크 멤버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진한 우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축배를 들며 무대를 축하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제니의 사진을 본 블랙핑크 지수는 "젠드기 싸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국내외 팬들은 "너희가 너무 자랑스러워", "코첼라에서도 빛났구나, 최고였어", "울지마 퀸 제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2019년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코'에 올랐던 블랙핑크는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첼라'에 한국 걸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장식해 화제가 됐다.

사진 = 제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