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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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5월 3일 국내 개봉 확정…MCU 구원투수 될까

기사입력 2023.03.28 09: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오는 5월 3일 화려하게 귀환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내 개봉일이 확정된 가운데, ‘돌아온 가디언즈’ 30초 예고편이 함께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준비됐나?"라는 스타로드/피터 퀼의 말과 함께 결연한 모습의 Team ‘가디언즈’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드넓은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Team ‘가디언즈’의 화려한 액션이 이어지며 이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위협과 위험천만한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이자 과거 로켓(브래들리 쿠퍼)을 실험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강렬한 모습, 그리고 어딘가에 갇혀 있는 듯한 ‘로켓’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이들 앞에 닥칠 위기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던 로켓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끝으로 예고편 말미에는 소파를 사이에 두고 말싸움을 벌이는 스타로드와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의 티키타카와 웃음 폭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특유의 위트 넘치는 유머를 기대하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저격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팬들의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크리스 프랫과 조 샐다나를 비롯해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인 것은 물론,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궁금증을 높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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