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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 '골드 디스크' 4관왕 저력…세븐틴 3관왕 달성

기사입력 2023.03.10 09:12

명희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10일 발표한 ‘제3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 명단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의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세븐틴(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TEAM(앤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도합 8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4관왕을 달성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특히 한 해 동안 가장 활약한 아시아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인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수상자에 5년 연속 호명되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해당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데뷔 후 9년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 앨범 ‘Proof’로 ‘베스트 3 앨범(아시아)’, 이 앨범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아시아)’에 선정됐다.

또한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실황을 담은 ‘BTS 2021 머스터 소우주’로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방탄소년단은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아티스트, 음반, 음원, 영상 등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린 그룹이 됐다. 단체 활동 외에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서양음악)’에 올라 솔로로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이 골고루 사랑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일본 첫 번째 EP ‘DREAM’과 국내 정규 4집 ‘Face the Sun’이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명단에 올랐다. 이중 ‘DREAM’은 해당 부문에서 가장 큰 성취를 거둔 올해의 앨범에게 주어지는 ‘앨범 오브 더 이어(아시아)’까지 거머쥐는 저력을 발휘했다.

하이브 재팬 신인 &TEAM은 ‘베스트 5 뉴 아티스트(일본음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이들은 1개월이 채 되지 않는 활동 성적으로 2022년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1987년에 제정한 ‘골드디스크 대상’은 일본 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음악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아티스트 및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CD, 영상 등의 순매출 실적(총 출하량에서 반품량을 뺀 것)과 음악 송신 매출 실적, 스트리밍 재생 실적을 기준으로 수상자(작)를 결정한다.

사진=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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