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다'…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오픈 예선 참가 모집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가 스테이지2로 돌아온다.

6일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는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오픈 예선 참가 접수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오픈 예선의 참가 자격은 만 16세 이상이며 한국 서버에서 본인 명의 계정으로 ‘에피소드5의 액트3 불멸1 티어’를 달성한 기록 보유자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WCG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8일과 19일에 치러지는 오픈 예선을 통해 승강전에 진출할 2개 팀을 선발한다.

오픈 예선 1일차에서는 4개 그룹이 싱글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그룹별 1위 팀은 오픈 예선 2일차에 진출한다. 오픈 예선 2일차에 진출한 4개 팀은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최종 상위 2개 팀은 정규 리그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승강전을 펼치게 된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는 빅픽처인터렉티브의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와 라이엇 게임즈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오는 4월 11일 스테이지2 본선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스테이지2에서는 총상금 7,500만원과 함께 최종 우승팀에게 권역의 승격전(어센션)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빅픽처인터렉티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