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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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수염 기르고 셀카…운동에 몰두한 일상?

기사입력 2023.03.03 14:1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엄태웅이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엄태웅은 3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어딘가에 앉아 고개를 들고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서 운동을 마친 듯한 엄태웅은 수염을 기른 상태로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지난달 근황을 전할 당시에는 수염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엄태웅은 엄정화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2013년 무용가 윤혜진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2016년에는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졌지만,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받았다.

이 때문에 자숙을 하던 그는 영화 '포크레인'을 통해 복귀했지만, 비판 여론이 끊이지 않아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를 통해서만 근황을 전해온 바 있다.

사진= 엄태웅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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