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2' 남희두♥이나연, 3년 만에 찍는 빙판 투샷…훈훈한 선남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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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나연 남희두의 새 커플 투샷이 공개됐다.

이나연은 26일 "3년 만에 찍는 빙판 위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남희두의 아이스 하키 경기가 있었던 빙판 위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팬이 찍어 준 또 다른 사진도 공개했다. 관객석에 앉아 있는 이나연은 핸드폰 액정에 '남희두♥'라는 멘트를 띄운 채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나연은 "집중의 입... 히히.. ㅎㅎ"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이나연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티빙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5년 사귄 남희두와 헤어진 연인으로 출연해 방송을 계기로 재회했다. 직업은 JTBC 스포츠아나운서로 지난해 JTBC Golf '라이브 레슨 70'로 데뷔했다. 남희두는 국가대표 하키선수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소속으로 뛰고 있다. 

사진 = 이나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