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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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나저씨'에서 뺨 때린 채동현 결혼식 축가…역시 미담 제조기

기사입력 2023.02.22 17: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담 제조기 아이유(IU, 이지은)이 새로운 미담을 만들어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가 한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다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아이유는 지인들의 축가를 부르기 위해 결혼식에 잘 참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가 이번에 축가를 맡은 결혼식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을 깬 인물이었다. 바로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이지은 분)에게 회식자리에서 뺨을 맞은 김용대 역의 배우 채동현이 주인공이었던 것.

또한 사회는 배우 윤경호가 맡은 것으로 확인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유에게 뺨 맞길 잘 했네", "노래도 좋고 연기도 좋은데 인성도 좋네",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채동현은 '나의 아저씨' 이후 '닥터 프리즈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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