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스키즈 이어 뉴진스까지?…민희진도 'OMG"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뉴진스(NewJeans)의 'OMG'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3일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생산적인 월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했던 2009년 영화 '페이퍼맨'에서 캡틴 엑설런트로 분했던 모습을 탬플릿으로 따와 'OMG'의 가사에 맞게 재배치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약 3주 만에 700만뷰를 돌파한 해당 영상에 대해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21년 5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데드풀'을 오마주한 '신 뚜두뚜두' 무대를 간접적으로 접한 뒤 이를 언급하면서 스키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고, 아예 멤버 방찬의 버블을 구독하기까지 했다.

이번에 뉴진스의 곡을 이용한 것도 스키즈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맥시멈 에포트 계정을 통해 "(노래) 추천해줘서 고마워"라고 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티콘으로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라이언 레이놀즈 틱톡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