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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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킥오프 7분' 만에 선제골 허용…상대 속공에 이른 실점 (전반 7분)

기사입력 2023.02.15 05:23 / 기사수정 2023.02.15 05:23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사흘 전 레스터 시티에 참패한 토트넘이 AC밀란전에서 전반 이른 시간 상대에 선제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킥오프한 AC밀란과의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상대 미드필더 브라임 디아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디아스는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리자 이를 왼발 슛으로 연결했다.

토트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한 번 쳐내자 이를 다시 다이빙 헤더로 밀어넣어 골망을 출렁였다.

토트넘의 취약한 수비가 이번에도 상대의 빠른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예상대로 3-4-3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백3에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를 투입했다. 미드필더는 이반 페리시치와 올리버 스킵, 파페 사르, 에메르송 로얄로 구성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스리톱이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19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20호골에 도전한다.


사진=AC밀란 트위터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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