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오는 8월 일본서 개최…전 세계 최강 듀얼리스트 선발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3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8월 열린다.

6일 코나미엔터테인먼트(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 이하 코나미)는 카드 전략 게임 ‘유희왕’의 국제 토너먼트 ‘2023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을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진행됐던 글로벌 게임 대회로, 올해 약 4년 만에 개최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희왕 공식 카드 게임(OCG), 유희왕 듀얼 링크스, 유희왕 마스터듀얼 등 총 3가지 종목에서 전세계 최강의 듀얼리스트를 가리며, 모두 개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에 대한 정보는 추후 유희왕 카드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과 게임 내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희왕 카드 게임은 내년 2월 4일에 25주년을 맞게 되며, 이를 기념해 25주년 프로젝트 기념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 2023년 기념상품 출시를 비롯한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코나미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