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3', 완전히 새로운 부족 등장할 것"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 '아바타 3'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티릭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데드라인과의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아바타 3'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불은 작품에서 상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 개념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존재한다. 아마 그에 대해 말아면 너무 많은 걸 말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다음 영화에서 완전히 다른 두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될 거다. 우린 이미 오마티카야 부족과 멧카이나 부족을 만났다"면서 "여러분은 다음 작품에서 두 새로운 문화를 만날 것이며, 판도라의 세계에서 좀 더 자유롭게 다른 곳으로 여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에서 941만 관객을 모았으며, 월드와이드 19억 달러를 돌파하며 20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