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이말년·주호민·기안84·주우재, 네 남자의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이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 네 남자의 리얼한 무인도 생활이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와 주우재, 일명 ‘침펄기주’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만화에 그려진 대로 재현해야만 하는 운명 앞 이들의 앞날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포스터 속에서는 ‘침펄기주’의 꿀이 아닌 고단함 한 스푼 얹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만화의 한 페이지를 찢고 들어간 네 남자의 시무룩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무인도에 남겨진 ‘침펄기주’의 얼굴은 미션으로 인한 지친 기색이 가득한 가운데, 실사이미지를 만화처럼 표현한 카툰리터칭 효과는 이와 대조되는 명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들 앞에 놓인 각종 구황작물과 부싯돌 위 펄펄 끓는 가마솥과 물동이 그림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진짜 날것의 생존기를 예상하게 해 웃음을 유발한다.

다른 포스터에는 흑백 만화 배경 속 유일하게 컬러로 표현된 침펄기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그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펼쳐질 네 남자의 '툰생툰사 무인도 생존기'에 어떤 에피소드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그리고 주우재의 ‘툰생툰사 무인도 생존기’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은 오는 1월 27일 첫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