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가장 친해진 셀럽? 크러쉬…콘서트에도 초대해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다나카가 크러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다나카가 한국에 돌아온 이유, 보그와의 소개팅에서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나카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내 주제에 맞지 않는 사랑을 주니까 너무 고맙고, 다나카의 인기가 있는 한 최대한 빨리 (뽕을) 뽑아서 인생역전하지 않으면 다시 개고생 해야 하니까"라며 "한국, 다나카 좋아하는 사람들 너무 사랑한다"고 전했다. 



최근 다양한 활동 중 친해진 셀럽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역시 크러쉬 님"이라면서 다나카의 여러가지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코로나로 자가 격리하는 기간 동안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 개인 콘서트에 다나카를 초대해줬다. 그만큼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보그 측이 크러쉬와의 전화 연결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다나카는 "한 번도 전화를 해 본 적은 없다. 대신 전화가 온 적은 있다. 그래서 놀랄까봐 (연락을 못하겠다)"라며 'Rush Hour'를 즉석에서 무반주로 부르기도 했다.

한편, 다나카는 2023년 1월 28일 첫 번째 콘서트 '꼬ㅊ보다 TANAKA'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보그 유튜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