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G,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 뷰잉파티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의 뷰잉파티가 열린다.

(주)WDG는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의 뷰잉파티가 오는 19일부터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에서 일본, 태국, 동남아시아, 대만 등에서 각 지역을 대표해 총 8팀이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 중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팀인 DAF E-sport가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DAF E-sport을 비롯해 컨텐더스 지역인 대한민국, 중국, 호주/뉴질랜드 총 8팀이 출전한다. 본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컨텐더스 코리아 및 차이나 지역은 상위 3팀이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컨텐더스 코리아를 대표하여 O2 BLAST, SPG, T1이 진출했으며, 컨텐더스 차이나는 Flagship Recreators, HLXC, Solus Victorem이 본선에 출전한다. 또한 컨텐더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우승팀인 Ground Zero Gaming가 출전할 예정이다.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결승전은 22일 진행되며, 우승을 거머쥔 팀에게 상금 미화 52,500달러가 수여된다.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의 뷰잉파티가 진행된다. 뷰잉파티 현장에는 문창식, 장지수, 홍현성 해설 위원이 함께한다.

뷰잉파티는 16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일권 30,000원, 일반석 10,000원, 시야방해석 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예선이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시청 보상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본인의 배틀넷 계정을 유튜브와 연동한 후 생중계 방송 5시간 이상 시청 시 한조, 10시간 이상 시청 시 캐서디 컨텐더스 홈 & 어웨이 스킨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e스포츠 트위터와 페이스북, 티켓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WDG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