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 젠지와 함께하는 '몬스터 팬데이' 성료…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 ↑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몬스터 팬데이가 성료했다.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는 젠지 이스포츠 (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함께하는 ‘몬스터 팬데이(Monster Fan Day)’가 지난 10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몬스터 에너지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는 ‘본인이 팬데이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를 적어 응모한 수천 명의 지원자 중 높은 경쟁률을 뚫은 250명이 이번 팬데이에 참석하는 행운을 차지했다.

이번 팬데이는 2023년 젠지의 새로운 로스터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팬들과 젠지 롤 팀 선수들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시음 부스에서 증정된 몬스터 에너지를 마시며 5시간이 넘는 팬데이를 더욱 에너지 넘치게 즐겼다.

1부에는 젠지 팬과 함께하는 롤 경기, 사연 응모를 통해 선발된 팬과 함께하는 ‘돌아온 젠지 버스 태우기’ 등이 진행됐으며, 채민준 캐스터와 BJ뜨뜨뜨뜨의 스페셜 중계로 진행됐다.

2부와 3부는 젠지 선수들과 몬스터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게임,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 데이 현장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몬스터 에너지와 더불어 젠지의 스페셜 굿즈와 젠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엽서가 담긴 기프트팩을 증정하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더욱 특별한 상품을 전하며 이번 팬데이가 막을 내렸다.

사진=몬스터 에너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