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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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신혼' 안영미 "남편 만지고 싶을 때? 19금 웹툰 본다" (셀럽파이브)

기사입력 2022.12.08 04: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영미 부부가 장거리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7일 유튜브 '셀럽파이브' 채널에는 '장거리 부부는 외로울 때 어떻게 하나요..? 영미&깍쟁이 왕자님의 꿀 떨어지는 Q&A.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영미는 남편과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먼저 남편에게 안영미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남편은 "나무 많다.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너무 사랑스럽고. 근데 본인은 잘 모른다. 그리고 저랑 생각이 잘 맞으니까. 간단하게 요약은 할 수 있지만 사실상 매력은 더 많다.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라고 말해 안영미를 흐뭇하게 했다. 



또한 남편은 "장거리 신혼생활 중 보고 싶을 땐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전화하고 사진 보고 우리 영상 찍은 거 계쏙 보고 그런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만지고 싶을 땐?"이라고 묻기도. 이에 남편은 "참는다"고 답했지만, 안영미는 "저같은 경우엔 19금 웹툰을 본다. 그럼 어떡하냐. 외로운데. 그렇게라도 해소를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밝혀 남편을 당황케 했다. 

또한 안영미의 남편은 "제가 너무 감사드린다. 영미 씨한테 팬분들이 큰 의미가 있다. 집에 와서 장식대를 보면 팬분들이 사준 선물이 맨 위에 있다. 그 정도로 영미 씨한테 큰 힘이 돼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셀럽파이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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